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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명 최근 활동 1시간 전

anonymous

스자쿠는 를르슈에게 여동생이 있다는 것도 알고 여동생 대신에 를르슈가 시집 온 것도 알고는 있음. 그 여동생을 목숨같이 사랑하는 를르슈가 아니꼬움... 무슨 일이 있어도 여동생과의 매일 통화는 거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스자쿠는 를르슈가 강간 한 번으로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라는걸 알게 됨. 를르슈의 마음 속을 지탱해주는건 그 여동생이 있다는 걸 파악한 스자쿠는 를르슈가 여동생과 통화할 때 들이닥쳤으면 좋겠다. 나는 잘 지내, 나나리... 하고서 말하고 있는데 스자쿠가 들어오니까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고 무섭고 피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꼼짝도 못하는 를르슈가 겨우 말하면서 나나리랑 통화하는 거 끊으려고 하는데 스자쿠가 끼어들었으면 좋겠다. 안녕하세요, 를르슈 전하의 남편되는 사람입니다... 아, 그럼 당신이 쿠루루기 스자쿠 씨군요? 하는 전화통화가 오가는데 나나리가 스자쿠랑 통화하는 걸 보면서 를르슈는 이 상황을 막을 수 없는 자신이 밉고 혐오스럽고... 스자쿠는 를르슈가 실시간으로 멘탈 나가는 걸 보니까 또 뭔가 기분이 좋음... 를르슈한테 태연하게 통화 마무리하라고 전화기 넘겨주는데 를르슈는 눈물 뚝뚝 흘리고 있고 목소리만은 어떻게 떨지 않으려고 하는데 나나리가 다 눈치 챘을 거 같아서 싫고 무섭고... 겨우 통화를 끊고 나서 를르슈가 스자쿠 말없이 노려보는데 스자쿠는 그 눈빛이 별로인거임